[제주맛집] 제주 조천 맛집 추천. 태국음식점 ‘타무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조천 맛집인 ‘타무라’를 소개해드릴게요!

사실 다녀온지 조금 지난 늦은 후기예요 ㅎㅎ
5월에 다녀온 곳인데
폰 앨범을 보다가 “아!여기 맛있었는데” 하며 생각이 나서
늦었지만 포스팅하고 있어요~^^

이 날 저는 아부오름을 먼저 오르고,
아부오름에서 내려와서 아부오름 근처 맛집
타무라로 갔어요.

 

아부오름

 

아부오름에서 ‘타무라’까지는
차로 20분 거리예요.

타무라는 태국 음식점이에요~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중산간동로 670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월요일 휴무)

 

타무라에 처음 도착하고 느낀 건 

주차공간이 넓다! 였어요.

주차공간이 매우 널널해서

이런 곳에서 주차 연습을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내부로 들어갔는데,

주차공간이 넓었던 것처럼 음식점 내부도 넓고 깔끔했어요.

이색적인 인테리어가 매력적이었어요.

 

 

 

저는 친구랑 둘이서 방문했고,

팟타이

갈릭 쉬림프

볶음밥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친구랑 요런 저런 밀린 수다를 떨다 보니

음식들이 금방 나왔어요!

 

 

 

이건 가장 먼저 나온 갈릭 쉬림프예요~

밑에 깔려있는 튀김이 인상적이었어요.

면을 튀긴 것 같은데 새우랑 곁들여 먹으면 꿀맛><

새우 살도 통통해서 통통한 식감이랑

바삭 딱딱한 식감이랑

새로운 조합이었어요

 

 

 

양도 절대 적은 양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팟타이 

팟타이는 어느 음식점에서 주문해도 실패하지 않는 것 같아요.

타무라 팟타이 역시 내가 좋아하는 맛.

적당히 짭짤하면서 달달 고소 새콤

그리고 야채들의 아삭한 식감까지!!!

 

이렇게 타무라에서 식사하고 있으면

태국여행 갔던 기억들도 다시 새록새록 나서 좋았어요.

그때도 팟타이가 너무 좋아서 하루에 한 끼는 꼭 팟타이로 챙겨 먹고

숙소에 돌아가서도 팟타이 생각이 나서

주변 가게에 가서 팟타이를 포장해

호텔에서 맥주랑 팟타이랑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었어요 ㅋㅋㅋ

 

다시 마음 편하게 해외로 여행 갈 수 있는 날이 올까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볶음밥

양이 엄청~ 많아서 두 명이 배 터지게 먹고도 조금 남겼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주문한 음식들 모두 너무 맛있어서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그만큼 양이 많았답니다~ ㅎㅎ

부족한 것보다는 만족만족

 

 

 

아부오름 다녀온 뒤 식사 장소로 타무라 추천드려요!

아부오름과의 거리도 가깝고,

주문한 음식들 모두 만족스러웠거든요~

뒤늦게 안 사실인데 아이유도 타무라에 방문했었다네요?! 

 

예전에는 저녁에는 오픈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밤 10시까지 한다고 하니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