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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제주시청 음식점 술집 카페 추천(정대,피슈마라홍탕,빠빠라기)

by m-ii 2020. 11. 26.

 오랜만에 고등학교때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만남의 장소는 역시 제주시청 ㅋㅋㅋ
시청의 여러 식당 후보들 가운데
우리는 정대 에 가기로 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서광로 32길 20-1 2층

영업 시간 : 매일 18:30 - 01:00


인스타에서도 자주 보였는데
분위기도 좋아보였고
맛있다는 후기도 많이 봤던 기억에 기대하며 찾아갔다.

사실 몇번 찾아간적은 있지만
갈때마다 웨이팅이 있었고,
번호를 작성하고 기다렸지만
결국엔 배고픔을 참지못하고
매번 다른 음식점으로 갔던 기억이 있다.

이번엔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다!
내부는 크지 않고 아기자기 했다.
테이블 3개에 바테이블 이렇게만 있었다.
크지않고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다.
잔잔한 음악들으며 대화하기 좋은 술집이였다.

우리는
전복게우 오일파스타 15,900
생참치 김밥 19,900
까망베르 치즈튀김 13,900
이렇게 주문했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지만
입장한 손님중에는 우리가 제일 늦게 주문해서
주문한지 30분이 지나서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ㅠㅜ 기다리는걸 싫어하는 나에겐 고문이였다...

음식이 나오기 전엔 이렇게 한잔씩
식전주가 나왔다.
작은 센스에 감탄했다 ㅎㅎ

내입맛엔 맞았지만 친구들은 별로라고해서
내가 다 마셨다 ㅋㅋㅋ

내가 제일 기대했던 생참치 김밥
두툼하게 들어있는 참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꼬다리도 매력적..><

진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내가 부자이면 쌓아두고 먹고싶은 그런 맛 ㅋㅋㅋ

이건 전복게우파스타
고소하고 담백하고 맛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남은 소스까지 박박 긁어먹은....ㅋㅋ

 

이건 까망베르 치즈튀김 ~
블루베리잼이랑 같이먹으니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매우 신경쓴 느낌이 팍팍 났다.
정성스럽게 만드느라 음식이 늦게 나온거였어..


소문에 따르면 배우 전지현도 다녀갔다고 해서
기대 많이 했던 ‘정대’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편이고
매번 웨이팅이 있어서 ㅎㅎ
그리고 음식도 늦게 나와서...ㅠㅜ
기다리는걸 싫어하는 나는 또 방문할 의사는 없다.
데이트 하기에는 좋을것 같다.

분위기 좋은 맛있는 제주시청 술집으로 추천하지만
정작 나는 .. 한번 갔다온걸로 만족할 장소 ㅎㅎ

이차로 우리는 마라탕을 먹으러 갔다 ㅋㅋㅋㅋ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자주 방문하는
제주 시청 마라탕집

 


예전에 제주도 마라탕집 후기 모음 포스팅에서도
추천했던 그 장소 피슈마라홍탕 제주 시청점

이전 포스팅 링크
[제주맛집]제주에서 중국의 맛을! 마라탕
https://jebin.tistory.com/m/5

 

[제주맛집]제주에서 중국의 맛을! 마라탕

안녕하세요~ 제주도 마라탕집을 소개시켜드릴게요! 다들 마라탕 드셔보셨나요 요즘 중국음식이 점점 뜨는것 같아요 ㅎㅎ 한동안 마라열풍이불어서 마라맛 과자, 마라맛 닭가슴살..빵집에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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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마라탕
재료도 신선하고
국물도 깔끔하고
갈때마다 만족하는 마라탕집이다.

피슈마라홍탕에서 마라샹궈도 먹어봤는데
마라샹궈도 진짜 꿀맛 ㅠㅜㅠ
진짜진짜 여기는 내입맛에 딱 맞는 음식점이다.

중국에서 사먹던걸 생각하면 가격은 아쉽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마라탕 마라샹궈를
쉽게 먹을수 있게 된것에
너무너무 행복하다 ㅎㅎㅎ

배를 채웠으니 우리는 삼차로 빙수먹으러
빠빠라기 제주시청점 으로 이동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중앙로 218 남광빌딩

영업시간 : 매일 12:00 - 23:00 명절 휴무


빠빠라기도 자주 가는 빙수집이여서
포스팅을 했던 기억이있다.

[제주맛집]빙수맛집 ‘빠빠라기’
https://jebin.tistory.com/m/6

 

[제주맛집]빙수맛집 ‘빠빠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빙수맛집으로 유명한 ‘빠빠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사진으로 보이는것과 같이 여러종류의 토핑이 올라가 있는 전통빙수가 유명해요! 계절에 따라 올라가는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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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메뉴를 주문했다.
녹차 요거트 파르페 17,000
빠빠라기 답게 역시 어마어마한 비쥬얼로 등장했다.

 4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양.
만족스러운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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