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팅할 장소는 수제버거집 '버거요' , 카페 '노티드' 이렇게 두 곳이에요.
제주 서쪽 여행 계획하고 있다면 같이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차로 11분 거리여서 가까워요~
한림, 애월에 위치하고 있어요!
버거요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귀덕 11길 42 1층
오픈 : 매일 11:0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라스트 오더 20:00
버거를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수제버거 맛집 버거요 !
매장도 엄청 크고 주차공간도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오픈 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더더욱 좋았어요.
버거요는 대게버거랑 관자스테이크버거 딱 두 종류의 버거를 판매해요~
대게버거는 14,900원 관자스테이크버거는 13,900원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100% 대게살 과 100% 관자살을 이용한다고 하니 어느정도 이해되기는 했어요ㅎㅎ
저는 관자스테이크 버거를 주문했어요.
버거요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어서 버거 먹으면서 바다 구경도 할 수 있었어요.
제주 여행하는 기분 폴폴~
버거가 엄청 두툼했어요.
입을 아주 크~게 벌려서 먹어야 했는데 입안에 가득 찬 관자살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ㅎㅎ
같이 간 친구는 다 먹고 나서 맛있다고 버거를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으니... 맛있는 건 인정! ㅋㅋ
그리고 같은 날에 방문 한 건 아니지만 '버거요'랑 걸리상 가까워서
추천드리는 제주 서쪽 여행 코스 '카페 노티드'
노티드 제주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여기는 워낙 유명해서 전국 각지에 매장이 있는 것 같지만..ㅋㅋ
그래도 맛있으니까! 알려드릴게요 ㅎㅎ
제주 노티드 는 갈 때마다 줄이 어마어마했는데, 이 날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주차는 옆에 유료주차장에 하고 들어가야해요..ㅎㅠㅠ
주차요금은 시간 상관없이 4000원 이고
카페 영수증을 챙겨가면 주차요금을 2000원 할인해줘요!
영수증 잊지 말고 챙기세요~!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여기저기에 있어요!
줄 서서 내 순서를 기다리며 뭐 먹을지 행복한 고민도 하고~
도넛 말고도 크로와상이랑 크로플 쿠키까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는
라즈베리 도넛(3,000원) , 스트로베리 도넛 (3,500원) , 우유생크림도넛(3,500원)
이렇게 세개랑 아메리카노(4,000원)를 같이 주문했어요~
귀여운 핑크 상자에 포장해주셨어요~
아침 10시 오픈인데 10시부터 11시 사이에 브레드, 음료 함께 주문하면 30% 할인도 되나 봐요~
그리고 계산대 옆에는 이렇게 노티드 굿즈 진열되어 있었어요~
귀엽지만 ㅋㅋㅋ 내 스타일은 아니여서 패스~
노티드 2층도 있어서 올라가 봤어요~
2층 공간은 꽤 넓었어요~
귀여운 것들 가득한 노티드
아메리카노 위에 올려진 곰돌이 얼음까지.. 심각하게 귀여웠어요
도넛들은 크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는데
달달하지만 너무 달지도 않은! 딱 행복하게 달달한 맛이었어요 ㅎㅎ
진짜 부드럽고 너무 느끼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긴 웨이팅 끝에 먹는 거여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제주 서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노티드랑 버거요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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